인터뷰한국 최연소 세계 6대 마라톤 완
페이지 정보
작성자 oreo 작성일 25-04-23 05:47 조회 33회 댓글 0건본문
인터뷰한국 최연소 세계 6대 마라톤 완주자 안정은 대표제시카 민 여행 트렌드 전문가사진=게티이미지뱅크 러닝 관련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열풍이 뜨겁다. 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 지방 여행은 물론, 해외로 떠나는 러너도 늘어나는 추세다. 해외 여행지에서 달리는 이른바 '런트립(Run+trip)' 수요가 늘면서 주요 여행사들이 앞다퉈 상품을 출시할 정도로 새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지난 21일 한국 최연소 세계 6대 마라톤 완주자이자 '러닝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정은 런더풀 대표와 제시카 민 스카이스캐너 여행 트렌드 및 데스티네이션 전문가와 만나 인터뷰했다. 러닝의 일상화…여행에서도 놓치지 않는다러닝 전도사 안정은 런더풀 대표. 사진=스카이스캐너최근 러너들 사이에서 '런트립'이 주목받는 이유에 대해 안 대표는 "코로나19 이전에도 런트립을 떠나는 이들이 많았다"면서도 "최근 들어 스스로 건강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면서 러닝 인구 자체가 수치상으로 최소 10배 이상 많아졌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요즘은 경험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해외여행에서도 자유여행을 즐기며 스냅사진을 찍는 것처럼 마라톤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업계는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보고 있다. 매년 마라톤 대회가 늘어나고 있지만 참가신청 경쟁이 더 치열하다는 후문. '빛의 속도로 클릭해야 한다'는 대학 수강신청에 비유될 정도다. 국내 대회 참가가 어려워 해외 대회로 눈을 돌리는 러너들도 늘고 있다.안 대표는 "마라톤 대회 접수만 봐도 코로나19 이전에는 대회 직전까지도 현장접수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접수 1분 만에 3만명 규모가 모두 마감될 정도"라고 했다.그는 "해외 마라톤도 국내 마라톤보다 신청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비슷하게 어렵지만, 대회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면서 "괌이나 사이판 마라톤과 같이 지역 마라톤은 500명 정도로 소규모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신청하기에 더 수월한 편"이라고 귀띔했다.스카이스캐너 '런트립' 가이드 웹사이트를 소개하는 제시카 민 여행 전문가. 사진=스카이스캐너제시카 민 여행 전문가는 "매일 하는 러닝을 여행지에서 아름다운 곳이나 뛰기 좋은 유명한 곳에서 해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꼭 뛰러 가기인터뷰한국 최연소 세계 6대 마라톤 완주자 안정은 대표제시카 민 여행 트렌드 전문가사진=게티이미지뱅크 러닝 관련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최근 2030 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열풍이 뜨겁다. 마라톤 대회 참가를 위해 지방 여행은 물론, 해외로 떠나는 러너도 늘어나는 추세다. 해외 여행지에서 달리는 이른바 '런트립(Run+trip)' 수요가 늘면서 주요 여행사들이 앞다퉈 상품을 출시할 정도로 새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지난 21일 한국 최연소 세계 6대 마라톤 완주자이자 '러닝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는 안정은 런더풀 대표와 제시카 민 스카이스캐너 여행 트렌드 및 데스티네이션 전문가와 만나 인터뷰했다. 러닝의 일상화…여행에서도 놓치지 않는다러닝 전도사 안정은 런더풀 대표. 사진=스카이스캐너최근 러너들 사이에서 '런트립'이 주목받는 이유에 대해 안 대표는 "코로나19 이전에도 런트립을 떠나는 이들이 많았다"면서도 "최근 들어 스스로 건강을 지켜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늘면서 러닝 인구 자체가 수치상으로 최소 10배 이상 많아졌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요즘은 경험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해외여행에서도 자유여행을 즐기며 스냅사진을 찍는 것처럼 마라톤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으로 보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업계는 국내 러닝 인구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보고 있다. 매년 마라톤 대회가 늘어나고 있지만 참가신청 경쟁이 더 치열하다는 후문. '빛의 속도로 클릭해야 한다'는 대학 수강신청에 비유될 정도다. 국내 대회 참가가 어려워 해외 대회로 눈을 돌리는 러너들도 늘고 있다.안 대표는 "마라톤 대회 접수만 봐도 코로나19 이전에는 대회 직전까지도 현장접수가 가능했지만, 지금은 접수 1분 만에 3만명 규모가 모두 마감될 정도"라고 했다.그는 "해외 마라톤도 국내 마라톤보다 신청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비슷하게 어렵지만, 대회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다"면서 "괌이나 사이판 마라톤과 같이 지역 마라톤은 500명 정도로 소규모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신청하기에 더 수월한 편"이라고 귀띔했다.스카이스캐너 '런트립' 가이드 웹사이트를 소개하는 제시카 민 여행 전문가. 사진=스카이스캐너제시카 민 여행 전문가는 "매일 하는 러닝을 여행지에서 아름다운 곳이나 뛰기 좋은 유명한 곳에서 해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꼭 뛰러 가기보단 일상적 러닝을 여행에서도 놓치지 않는 새로운 방식의 여행을 추구하는 이들이 늘어난 것 같다"고 부연했다.취미 넘어 여행 즐기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잡아지난 2월 대구 수성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