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현숙은 자신은 연애만 > 해외 축구 프로그램

하지만 현숙은 자신은 연애만 하려고 나온 게 아니라며 지방에 가거나 그러면 주말에만 볼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자신은 힘들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그러자 영철은 "너로 인해 내가 바꿀 순 없는 거지 않냐. 난 그런 거 따지려면 여기 나오지도 않았다. 다 따지면 나도 어렵다. 난 최종 선택을 하는 게 먼저다"리거 자신의 입장을 토로했죠.이후 방으로 돌아온 영숙은 현숙에게 "나. 점심에 데이트 하기로 했어. 신경 안 써도 된다. 너 건강이 우선이야"라고 말했고, 데이트를 바꿔달라고해 조금 신경이 쓰였던 현숙은 "괜찮다"고 말했는데요. 두 사람의 대화를 본 남자들은 여자들의 대화 흐름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어요.이후 현숙과 데이트에 나선 영철은 자신은 그간 여자를 만날 기회가 많았지만 "모든게 너를 만나기 위한 빌드업이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는데요.숙소로 돌아가는 길. 영철은 현숙에게 또 다시 스킨십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현숙은 "상관없지만 만나지도 않은 사이엔 좀 그렇다"라고 거절하는 듯 했지만, 최애 스킨십을 물으며 다시금 손 잡기를 유도했죠.데이트 후 돌연 영숙에게 "스킨십 좋아해? 어떤 스킨십 제일 좋아해?"라며 손을 내민 영철.영철은 "현숙은 기대했는데 그런 마음이 안 들어서 좀 찜찜하게 끝난 상태다. 그걸 너한테 말하면은 뭐 뭐 어떻게 너가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이러는 거 보면 그냥 흐지부지하게 끝날 것 같기도 해서 좀 겁난다"라고 말했는데요.문제는 영숙과 영철이 스킨십을 하는 모습을 상철과 순자가 목격했던 것.특히 영철, 영숙, 현숙 사이에서 벌어진 삼각관계가 본격화되면서 많은 관심을 끌었답니다.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정효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등 구 야권 의원들이 25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사표 제출에 대해 “사표 냈다고 끝이 아니다”라며 여러 범죄 혐의에 대한 수사를 촉구했다.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혁신당 의원들은 이날 발표한 긴급성명서에서 류 위원장의 사표 제출이 “만시지탄”이라며 “이제 방심위는 정상으로 운영돼야 한다. 과방위는 다시는 류희림 같은 사람이 나타나지 않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들은 “경찰은 류희림씨에 대해 제대로 수사해야 한다. 청부 민원, 국회 위증, 국회 불출석 수사 등 한둘이 아니다”라며 “혹시라도 도피할 수 있으니 경찰과 법무부는 류희림에 대한 출국금지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감사원은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이첩받은 청부 민원 건을 철저하게 감사해야 한다”며 “류씨는 그동안 쌓은 죄과에 대해 반드시 합당한 책임을 지고 벌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류 위원장은 이날 방심위에 건강상 이유로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박광연 기자 lightyear@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