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김종학 기자]<앵커>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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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4-21 14:51 조회 26회 댓글 0건본문
[한국경제TV 김종학 기자]<앵커> 도널드
[한국경제TV 김종학 기자]<앵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고강도 관세 정책이 잇딴 역풍을 부르고 있습니다. 경제 정책 지지도에서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 마이너스를 기록했다고요<기자> 전 세계 교역국을 상대로 한 관세 영향으로 미국의 경제 성장률 둔화가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도에도 타격을 주기 시작했습니다.미국 현지 경제 매체 CNBC가 지난 13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한 전미 경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운영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55%까지 상승했습니다.직무 수행, 경제 운영에 대한 지지도는 40% 중반으로, 경제 정책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조사 이후 처음으로 찬성 의견을 앞질렀습니다.전임 바이든 정부 지지도보다 여전히 견고하고, 공화당의 지지도는 76%에 달하지만, 미 민주당, 무당파, 일부 노동자 층의 반감이 확산한 것으로 나타납니다.전날 미국의 상업용 트럭 제조사인 맥 트럭스가 350명, 미 버지니아에 위치한 볼보 트럭 공장에서 500명 가량의 구조조정에 나섰는데, 경기 둔화로 화물 운송과 기업 수요 악화가 시작되고 있다는 징후로 읽힙니다.이를 반영하듯 19일 미 전역 반트럼프 시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도 맨해튼 미드 타운과 백악관 앞, 메사추세츠 등에서 현 정부에 반대하는 집회가 또 열렸습니다.정부효율성위원회를 이끄는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매장을 겨냥한 항의도 계속됐는데, 이달 초 첫 항의 시위보다는 규모가 줄어든 모습입니다.<앵커> 이번 주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총회가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의가 관세 협의의 변곡점이 될 수도 있다고요?<기자>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기업들의 실적 전망과 정부의 성장률 예측이 이례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이번 주 IMF-세계은행 연차 총회가 워싱턴DC에서 열리는데, 총회에 참석하는 당국자 얘기로 오는 22일 IMF가 공개할 경제성장 전망이 사상 처음 여러 시나리오로 나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크리스탈리나 게오그기예바 IMF 총재가 이미 지난 17일 “새로운 전망치에 상당한 하향 조정이 반영될 것”이라면서 “높은 불확실성의 장기화로 금융시장의 스트레스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환경부가 지구의날(4월22일)을 맞아 21일부터 25일까지 ‘2025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올해 기후변화주간 주제는 ‘해보자고 기후행동! 가보자고 적응생활!’이다. 일상 속 꾸준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과 기후적응 역량 강화로 탄소중립 시대로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기후변화주간은 21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국 동시 소등행사, 산업계 기후위기 적응 간담회, 기후변화 주간 특별전시(서울역, 헬로우뮤지움) 등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와 홍보활동(캠페인)이 펼쳐진다.개막식에는 김완섭 환경부 장관, 한화진 탄소중립·녹색성장 위원회 민간위원장, 이우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상임대표, 탄소중립 실천 참여기업 등을 비롯해 탄소중립 청년 응원단(서포터즈) 5기 학생 등이 참석했다. 또 방송인 겸 기후‧환경활동가인 줄리안 퀸타르트가 ‘2025년 기후변화주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이어 환경부는 보험업계 및 관련 학계와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기후보험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환경부와 손해보험협회, 코리안리재보험(민간), 한국환경연구원, 보험연구원, 한국리스크관리학회(학계) 등 협약 참여기관들은 업무협약에 따라 기후보험 상품 개발과 시범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산업계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간담회 △기후변화 학습 공동 연수(기후 프레스크 워크숍), △지자체 탄소중립 활성화 토론회(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삼다수(제주개발공사) 등 8개 기업‧단체들이 참여하는 기후행동 홍보관도 코엑스마곡에서 21일부터 이틀간 운영한다.지구의 날인 22일 오후 8시부터는 10분간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전국에서 조명을 동시에 끄는 소등 행사가 열린다. 정부청사(서울, 과천, 세종)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전국 공동주택(아파트), 기업건물(롯데호텔, 포스코 타워 등) 및 지역 상징물(수원 화성행궁, 부산 광안대교, 송도센트럴파크 등)도 참여한다.이밖에 환경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함께 21일부터 25일까지 서울역에서 탄소중립 실천 글씨·그림 공모전 수상작 전시를 비롯해 기후적응 명화전을 진행한다. 아울러 5월18일까지 어린이미술관(헬로우뮤지움, 서울 성동구 소재)에서는 기후행동에 대한 참여형 전시를 운영한다.환경부 사회관계망서비스와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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