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령의 올댓 비즈니스]결코, 배불리 먹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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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oreo 작성일 25-04-26 12:21 조회 9회 댓글 0건본문
[박소령의 올댓 비즈니스]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의 배경은 대형 출판사다. 중간 즈음 출판사 사장의 에피소드가 나온다. 젊은 시절 불량배로 살았던 그는 어느 날 ‘운은 모을 수 있다. 모아서 어디에 쓸 것인지 자신이 정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그는 자신의 인생이 책 덕분에 변했듯 더 많은 사람에게 좋은 책을 전하는 것에 운을 집중해서 사용하고자 한다. 운을 모으는 방법은 간단하다. 길을 찾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안내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다. 남이 보든 보지 않든, 좋은 일, 필요한 일을 묵묵히 한다.출판사 사장을 보면서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바로 떠올랐다. 그도 ‘다른 사람이 버린 운을 줍는다’며 야구장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유명하다. ‘운을 모은다’는 신선한 발상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궁금했다.‘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스노우폭스북스)을 읽고 나서 궁금증이 풀렸다. 유명한 관상가 미즈노 남보쿠가 200년 전 쓴 책으로, 그는 운명이 사주팔자나 관상이 아니라 먹는 음식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음식은 생명의 원천이며 오늘 먹는 음식이 나의 생명의 향배를 결정한다.그런데 운명을 바꾸는 식습관의 핵심은 절제다. 그의 세계관에 따르면 인간은 평생 먹을 양을 정해서 태어나는데, 보다 적게 먹을 때 건강도 행운도 찾아온다. 배가 부를 때까지 먹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의식적으로 절제할 때 심신을 통제할 수 있으며, 자신의 몸을 성실하게 다루는 사람은 고요하고 안정된 마음을 가질 수 있다. 더 나아가, 운이라는 것은 세상 여기저기로 움직이는데 이런 사람에게는 멀리 떨어져 있던 행운도 자석처럼 끌려온다는 것이다. “얼굴은 살아있는 답안지 같은 것입니다”라고 그는 강조한다.200년 전 관상가가 알려주는 운을 불러오는 방법과 오늘날 자기 관리의 기본 원칙은 차이가 없다. ‘운과 실력의 성공 방정식’을 쓴 투자자 마이클 모부신은 운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시도하는 횟수를 최대한 늘려야 한다고 말한다. 항상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매일 실력을 쌓으며, 도전을 거듭하는 사람에게는 결과도, 운도, 찾아가는 법이다.박소령 퍼블리 대표 [박소령의 올댓 비즈니스]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의 배경은 대형 출판사다. 중간 즈음 출판사 사장의 에피소드가 나온다. 젊은 시절 불량배로 살았던 그는 어느 날 ‘운은 모을 수 있다. 모아서 어디에 쓸 것인지 자신이 정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는다. 그는 자신의 인생이 책 덕분에 변했듯 더 많은 사람에게 좋은 책을 전하는 것에 운을 집중해서 사용하고자 한다. 운을 모으는 방법은 간단하다. 길을 찾는 사람에게 친절하게 안내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다. 남이 보든 보지 않든, 좋은 일, 필요한 일을 묵묵히 한다.출판사 사장을 보면서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바로 떠올랐다. 그도 ‘다른 사람이 버린 운을 줍는다’며 야구장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것으로 유명하다. ‘운을 모은다’는 신선한 발상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궁금했다.‘결코, 배불리 먹지 말 것’(스노우폭스북스)을 읽고 나서 궁금증이 풀렸다. 유명한 관상가 미즈노 남보쿠가 200년 전 쓴 책으로, 그는 운명이 사주팔자나 관상이 아니라 먹는 음식에 달려 있다고 말한다. 음식은 생명의 원천이며 오늘 먹는 음식이 나의 생명의 향배를 결정한다.그런데 운명을 바꾸는 식습관의 핵심은 절제다. 그의 세계관에 따르면 인간은 평생 먹을 양을 정해서 태어나는데, 보다 적게 먹을 때 건강도 행운도 찾아온다. 배가 부를 때까지 먹는 것이 아니라 음식을 의식적으로 절제할 때 심신을 통제할 수 있으며, 자신의 몸을 성실하게 다루는 사람은 고요하고 안정된 마음을 가질 수 있다. 더 나아가, 운이라는 것은 세상 여기저기로 움직이는데 이런 사람에게는 멀리 떨어져 있던 행운도 자석처럼 끌려온다는 것이다. “얼굴은 살아있는 답안지 같은 것입니다”라고 그는 강조한다.200년 전 관상가가 알려주는 운을 불러오는 방법과 오늘날 자기 관리의 기본 원칙은 차이가 없다. ‘운과 실력의 성공 방정식’을 쓴 투자자 마이클 모부신은 운이 결과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서는 시도하는 횟수를 최대한 늘려야 한다고 말한다. 항상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매일 실력을 쌓으며, 도전을 거듭하는 사람에게는 결과도, 운도, 찾아가는 법이다.박소령 퍼블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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